전주시, 대일무역 적자 핵심 탄소소재·장비 국산화 ‘주력’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로 촉발된 경제왜란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국가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탄소소재와 관련 장비 국산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은 총 4억24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국산 부품소재 관련 장비를 자체 개발하기 위한 ‘고강도 탄소복합재용 보강재(열가소성 UD테잎 제조장비)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해외에